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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최고의 에이스는 삼성 배영수다. LG와 힘겨운 1위 다툼을 하고 있지만 배영수가 나올 땐 승리를 확신한다. 배영수는 후반기 7경기에 선발등판해 그중 6차례 승리투수가 됐다. 패도 없는 승률 100%. 평균자책점도 3.50으로 준수한 편. 지난 7일 LG와의 잠실대첩에서도 5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막았다. 허리에 경미한 통증으로 마운드를 내려간 것이 아쉬울 정도다. 2위는 SK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김광현이 차지했다. 전반기에 5승에 불과했던 김광현은 후반기 7경기서 5승2패를 기록했다. 지난 2010년 이후 3년만에 다시 두자릿수 승리의 감격을 맛봤다. 평균자책점은 왼손투수들의 차지였다. 하지만 전반기와 후반기에 1,2위에 오른 선수의 이름은 달랐다. 전반기엔 KIA 양현종과 두산 유희관이 1,2위에 올랐으나 후반기엔 삼성 차우찬이 평균자책점 2.01로 깜짝 1위에 올랐다. 전반기엔 주로 중간계투요원으로 등판했던 차우찬은 4.09의 좋지 못한 기록을 남겼으나 후반기엔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였다. 2위는 SK 세든으로 2.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전반기에도 2.76으로 4위에 올랐던 세든이니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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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는 슬럼프가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전반기와 후반기 1위가 같다. NC 김종호가 여전히 빠른 발을 과시하며 1위에 올랐다. 전반기 29개의 도루를 했던 김종호는 후반기에도 15개의 도루를 성공시켜 LG 오지환(14개)에 앞선 1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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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투-타 부문별 전-후반기 1위 비교(7일 현재)
다승=①두산 니퍼트(10승4패) ②KIA 양현종(9승1패) 롯데 유먼(9승3패)=①삼성 배영수(6승) ②SK 김광현(5승)
평균자책점=①KIA 양현종(2.30) ②두산 유희관(2.33)=①삼성 차우찬(2.01) ②SK 세든(2.59)
탈삼진=①LG 리즈(114개) ②한화 바티스타(107개)=①롯데 유먼, NC 이재학(50개)
세이브=①넥센 손승락(24세이브) ②KIA 앤서니, LG 봉중근(20세이브)=①넥센 손승락(14세이브) ②LG 봉중근(13세이브)
홀드=①LG 정현욱(14홀드) ②넥센 한현희, LG 이동현(13홀드)=롯데 이명우, 넥센 한현희(10홀드)
타율=①SK 최 정(0.335) ②롯데 손아섭(0.329)=①롯데 손아섭(0.406) ②LG 정성훈(0.365)
타점=①넥센 박병호(65타점) ②넥센 강정호, KIA 나지완, NC 이호준(57타점)=①삼성 최형우(33타점) ②넥센 김민성(31타점)
홈런=①넥센 박병호(19개) ②SK 최 정(18개)=①넥센 김민성, NC 이호준(9개)
도루=①NC 김종호(29개) ②KIA 김선빈, 두산 오재원(25개)=NC 김종호(15개) ②LG 오지환(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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