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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데뷔전에 이어 2번째로 2위를 차지한 임채원은 8득점을 보태며 총 33득점으로, 드라이버 랭킹에서 4위로 한단계 뛰어올랐다. 임채원은 지난달 중순 국내에 입국,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 오른 새끼손가락 골절을 입는 부상을 입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는 투혼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경기 종료 후 시상대에서 샴페인 세리머니를 펼치지 못할 정도의 손가락 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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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원은 "예선에서 좋은 포지션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결승에서 안정적인 경기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임채원은 지난 7월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린 9라운드에서 데뷔 후 3개월만에 한국인 최초로 정상을 차지하며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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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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