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대표이사 김재하)는 10일 오전 10시 30분 박주영 축구장에서 '2013년 매일매일 축구야 놀자 리그'를 개막했다.
지난해 4월부터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구FC 축구야 놀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유아기(6~7세)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신체놀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인관계에서의 배려심, 협동심, 인내심을 배울 수 있게 하고자 준비했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은 대구FC 유소년 전문 코치가 정규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대구·경북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단체별 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해 상반기 수업을 진행했다. 대구FC는 하반기부터 어린이들이 보다 직접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게 하고자 '2013년 매일매일 축구야 놀자 리그'를 개최했다. 리그 경기는 16개 유치원이 5개조로 나눠 참가해 풀리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날 리그 개막전에는 1조에 소속된 6개 유치원(고운 유치원, 동심어린이집, 세명어린이집, 스탠포드유치원, 에뜰유치원, 하나유치원)이 참가해 간단한 준비체조와 몸풀기 이후 리그 경기를 가졌다. 한편, 이날 1조 경기로 시작된 '매일매일 축구야 놀자 리그'는 오는 12일에는 2조 경기가 이어져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총 5개조가 풀리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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