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가 일본에서 모터스포츠 한류 바람을 확실히 일으키고 있다.
메이저 일간지들은 지난 9월 1일 일본 스즈카서킷에서 열린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전 대회를 두고 지속적인 보도를 통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국모터스포츠 최초로 동아시아 3개국 5개 서킷을 배경으로 치열한 격전을 벌이고 있는 이번 대회는 한국 드라이버 CJ레이싱의 황진우 선수가 마지막 3랩을 앞두고 일본 드라이버 카토 히로키 선수에게 짜릿한 역전 승을 거둬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경기에서는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최고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배기량 6200cc, 8기통)와 GT 클래스(배기량1600cc초과 5000cc이하, 한국타이어)가 경기를 치렀으며, 그 중 슈퍼6000 클래스는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Stock Car) 대회로 일본 팀과 드라이버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대회기간 동안 한국 모터스포츠 해외진출 관련 현지 미디어들의 관심도 높았다. 일본 대표적 일간지로 탄탄한 중산층 독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마이니치 신문은 8월 29일 지면을 통해 "한국 4륜 탑 레이스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가 스즈카 서킷에서 개최된다."는 내용과 함께 "한국 대표적인 한류 스타 류시원 선수가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고 하여 한류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현장에서도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경기 전과 후 두 차례의 지면기사를 통해 한국 모터스포츠가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경기 치렀으며, 한류 붐과 함께 수 천명의 관객이 찾아왔음을 알렸다. 특히 아사히 신문은 EXR팀106의 류시원 선수를 보러 온 한류 팬들이 150m가량 줄을 서면서 장관을 이루었다고 하며 한류 드라이버에 관심을 집중 보도했다.
이 밖에도 요미우리, 산케이 신문 등 10여 개 매체가 슈퍼레이스 아시아전을 소개하며 서킷 곳곳에서 한국 드라이버와 차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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