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이 10㎞에서 지구력과 스피드를 동시에 점검한다.
15일 오전 서울 서울국제10㎞스프린트대회가 열린다. 10㎞대회는 마라톤에 비해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고, 일반인들도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어 인기가 높아지는 이벤트다.
주목할만한 선수는 백승호다. 백승호는 5000m 한국기록보유자로 이번 대회를 통해 스피드와 지구력을 함께 점검할 생각이다. 1만m 챔피언 김 민도 출전한다. 관전포인트는 아프리카 선수들과의 경쟁 여부. 이번 대회에는 에티오피아 등 다수의 아프리카 초청 선수들이 참가한다.
여자부에서는 박호선이 기대주다. 박호선은 2006년 1만m에서 32분52초96의 한국 역대 3위의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이후 부상으로 부진에 빠졌지만 최근 컨디션이 살아났다.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 선수 250여명, 마스터즈 약 7000명이 참가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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