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렸던 피렐리의 F1 타이어 공급계약이 5년 연장계약으로 다시 한번 신뢰쌓기에 나선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에 의하면 FIA와 피렐리가 향후 5년 간 타이어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피렐리는 경쟁사인 미쉐린 타이어의 F1 복귀 가능성이 최근 언급되면서 지난 시즌 동안 팀으로부터 타이어에 대한 불만이 계속돼 와 계약연장에 실패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았었다.
피렐리는 이탈리아 몬자에서 F1 상업권 보유자의 지지를 얻었다고 발표하고 FIA 회장 장 토드 역시 "모두가 피렐리를 원한다"며 피렐리에 대한 지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18년 말까지 유효한 이번 계약의 가치는 5,000만 파운드(약 86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곧바로 레드불 팀과 타이어 테스트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바레인 GP가 내년에 F1 그랑프리 개최 1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바레인은 그간 불안한 정국과 내전으로 F1 레이스가 간헐적으로 열려왔으나 이번 나이트 레이스를 발판으로 다시 한번 F1 흥행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피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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