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전 완승의 주역인 고명진(서울)이 28라운드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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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발표한 2013년 K-리그 2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고명진을 지목했다. 고명진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막판 뛰어난 2선 침투 능력을 선보이면서 쐐기골을 작렬했다. 프로연맹은 고명진을 두고 "공격템포를 잘 조절했고, 종료직전 적극적인 침투로 쐐기골을 터뜨렸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고명진은 28라운드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누렸다.
고명진 외에 김재웅(인천) 이진호(제주) 몰리나(서울) 오장은(수원) 송호영(전남) 최재수(수원) 이윤표(인천) 이지남 최호정(이상 대구) 김병지(전남)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베스트팀은 총점 9.965점을 받은 서울, 베스트매치는 서울-포항전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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