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16·과천고)이 올시즌 첫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아쉽게 10위에 머물렀다.
김해진은 15일(한국시각)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13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70.63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51.81점) 점수와 합계 122.44점으로 31명 중 10위에 그쳤다. 김해진은 새 시즌 첫 무대인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도 4위에 올라 기대를 모았지만 프리스케이팅 부진으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가산점을 얻은 점프가 1번뿐일 정도로 극심한 난조를 보였다.
한편 여자 싱글에서는 카렌 첸(미국)이 179.08점으로 우승했고, 알렉산드라 프로클로바(러시아)가 175.11점으로 2위에 올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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