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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EPL에 데뷔한 핼시 전 심판은 퍼거슨 감독과 거의 비슷한 시기인 지난 5월 은퇴했으며 현재 심판 판정에 관련된 TV 해설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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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가 지난해 10월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 맨유-첼시전에서 나온 인종차별 발언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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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시 전 심판은 "당시 퍼거슨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궁지에 몰린) 클레이튼버그 편을 들어달라고 부탁했다. 퍼거슨 감독은 내 말에 동의했고 그는 다음 주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마크가 그런 말을 했다고 상상할 수 없다'고 한마디 했다. 퍼거슨의 발언은 상황을 반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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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시가 공개한 일화는 심판과 감독의 유착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안 그래도 퍼거슨의 맨유는 심판 덕을 가장 많이 보는 구단으로 안티 팬들의 공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PGMOL는 15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는 감독, 선수와 직접 접촉해선 안 된다는 규약을 갖고 시즌 전 심판들에게 이를 주지시킨다"면서 핼시가 공개한 퍼거슨의 일화가 사적이면서도 규약을 위반한 사안임을 강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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