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창단팀 대명 상무가 경기 종료 1초를 버티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상무는 16일 일본 혼슈 닛코에서 벌어진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대3(2-0, 0-1, 0-2)으로 역전패했다. 8일 안양 한라전부터 3연승을 달리던 상무는 이날 패배로 3승2패를 기록했다. 상무는 1피리어드에서 공격수 김현수와 정병천의 골로 기세를 올렸지만 더이상 골문을 열지 못했다. 2피리어드에서 한 골을 허용한 후 3피리어드에서 무너졌다. 16분 23초에 동점골을 내준 데 이어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뼈아픈 결승골을 허용했다. 선수가 부족한 탓에 체력적인 부담이 컸다.
상무는 일본 혼슈 미사와로 장소를 옮겨 21∼22일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와 2연전을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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