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슬러거 크리스 데이비스가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데이비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펜웨이 파크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51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는 1-2로 끌려가던 6회초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보스턴 선발 라이언 뎀스터의 4구째 슬라이더를 중월 1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데이비스는 볼티모어 구단 역사에서 한 시즌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가 됐다. 종전 최다 홈런 기록은 1996년 브래디 앤더슨의 50개였다.
데이비스는 베이브 루스(1921년) 알버트 벨르(1995년)에 이어 한 시즌 50홈런과 2루타 40개를 친 역대 3번째 선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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