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카트팀 김택준(국민대) 선수가 2013코리아카트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째를 거두고 챔피언을 향해 한발 바짝 다가섰다.
김택준은 지난 15일 전남영암 F1카트장에서 열린 전남도지사배 코리아카트챔피언십 6라운드 로탁스-맥스(125cc) 클래스에서 총 15바퀴를 13분26초025의 기록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5라운드에 이어 2연승이다.
이로써 이번 우승으로 종합득점 144점을 얻은 김택준은 마지막 남은 최종전에서 리타이어만 하지 않는다면 시즌 챔피언을 확정짓게 된다. 시즌 첫 2위를 거두고 종합 4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오른 김학겸(피노카트.122점)과는 22점차다.
이날 김택준은 결승 5그리드에서 출발해 앞선 차량들을 잇달아 추월하며 2위까지 올라갔다. 경기후반 김정태(피노카트. 늘푸른고)를 제치고 선두로 나선 김진수(NBF)가 후미차량을 추월하다 추돌사고를 당하며 리타이어했고 이 틈을 타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학겸과 노동기(카트밸리)는 2위, 3위로 뒤를 이었다.
로탁스-주니어(만 17세 이하)는 박준빈(고스트 스피드)이 시즌 5승째를 거두고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시즌 챔피언을 확정지었다. 로탁스-마스터(만 32세 이상)는 이민철(피노카트)이, 야마하 클래스 이태성(NBF)이 각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최종 7라운드는 오는 10월 13일 경기도 파주스피드파크에서 열린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피노카트, 임우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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