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강진의 영향으로 섬이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오후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파키스탄 남부해안에 작은 섬처럼 보이는 땅이 해수면 위로 솟아올랐다는 것이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한 어부는 "섬의 길이가 약 60m에 이른다"며 "섬이 갑자기 솟구쳐 오른 것은 아니고 서서히 진행되면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이번 강진으로 사망자는 25일 현재 300명이 넘고, 부상자는 500여명에 이른다.
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붕괴된 주택·건물 잔해에 깔려있는 것으로 보여 사상자 수는 늘 것으로 파키스탄 당국은 예상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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