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전 MBC앵커가 XTM '국가가 부른다'의 MC로 확정되며 컴백한다. 최일구는 이 프로그램에서 군(軍)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국가가 부른다'는 실제 특전사들의 훈련을 방불케 하는 미션을 통해 최후의 1인을 뽑는 '최강 솔저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수부대원들의 혹독한 체력테스트, 특수 상황 해결을 위한 전략과 전술 훈련 등 실전과 같은 전투 훈련 미션을 거쳐 살아남는 최후의 1인을 뽑는다. 그 동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강의 훈련과 극한의 미션을 통해 도전자들의 강인한 체력과 불굴의 정신력을 리얼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최일구는 '국가가 부른다'에서 MC를 맡아 도전자들을 이끄는 역할을 할 예정.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도전자들은 특수부대원으로 전투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최일구는 특수부대원들에게 명령을 전달하고, 현장 상황 전달 및 작전에 관한 내용을 지시하는 등 도전자들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맡아 특별한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최일구가 뉴스 속보를 전하는 형식으로, 위기 상황을 타개할 특수부대원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가가 부른다'가 실제 전투를 방불케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만큼, 티저 영상 속 최일구 역시 실제 상황 같은 진지한 표정으로 속보를 전하고 있다. 최일구는 "특수부대요원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국가가 부르고 있습니다"라는 멘트를 전하며 '국가가 부른다'의 도전 의지를 북돋우고 있다.
특히 최일구는 군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자들을 리더십 있게 이끌겠다는 포부다. 최일구는 2005년 국방부 출입 기자로 활동할 당시, 대양해군에 관한 현장감 있는 취재와 발로 뛰는 기사로 해군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이를 계기로 해군발전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최일구는 "육군으로 군대를 제대한지 30년도 더 지났는데, 군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감회가 새롭다"라며 "'국가가 부른다'의 특수부대원으로 지원한 도전자들의 도전 정신을 매우 높게 산다. 도전자들과 함께 뛰며 그들의 치밀한 작전 수행 능력과 의지가 잘 발휘되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지난 달 30일 지원자 모집을 마쳤다. 군대를 다녀온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중 최종도전자로 선발된 지원자들은 고지쟁탈전 및 근접전투, 인질 구출과 같은 훈련들을 미션으로 수행하게 된다. 오는 11월부터 총 6주 동안 방송될 '국가가 부른다'는 군경 포함 각종 유관단체의 협조를 받아 리얼한 특수부대의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실제 전투 상황을 방불케 하는 환경에서 미션을 수행해 시청자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군사 훈련으로 구성된 미션을 헤쳐나가는 도전자들의 역경과 고난을 리얼하게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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