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화신'의 신동엽과 김구라가 재치있는 종영소감으로 방송을 마무리 했다.
2일 마지막 방송에서 신동엽은 "마지막까지 새로운 것을 시도하다가 장렬히 전사하겠다"라고 말해 생방송 토크쇼를 시도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김구라 역시 "마지막까지 생방송을 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며 "웃으면서 끝내도록 하겠다. 또 누가 아느냐 시청률이 7% 나와서 계속할 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천정명 박명수 김윤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박명수는 기부 관련 질문에 "나 말고도 다들 하지 않느냐. 유재석도 기부를 한다. 처음 하는 게 어려울 뿐이다. 어느 재단에 전화해서 '자동이체 해 주세요' 하면 끝이다. 그걸로 5~6년 해 온 거다"라고 말했다.
이날 '화신'은 김구라의 바람과 달리 전국 시청률 3.3%(닐슨 코리아)를 기록하는데 그치며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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