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처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은 회사에 선정됐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최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인 인터브랜드의 자료를 인용해 애플의 브랜드 가치가 983억1600만달러(약 105조6000억원)로 13년간 왕좌를 지키고 있던 코카콜라를 밀어냈다고 전했다.
인터브랜드는 지난 2000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은 1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해 왔다.
'2013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는 1위 애플을 비롯해 2위 구글(932억9100만달러), 3위 코카콜라(792억1300만달러), 4위 IBM(788억800만달러), 5위 마이크로소프트(595억4600만달러) 등이 있었다.
또한 삼성전자(396억1000만달러·약 42조5000억원), 현대차(90억달러·약 9조6000억원), 기아차(47억800만달러·약 5조500억원) 등 3개 한국 브랜드도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8위를, 현대차는 10단계 상승한 43위, 기아차는 4단계 상승한 83위에 랭크됐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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