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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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3일 인천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서 타선의 폭발로 10대6의 재역전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SK는 이날 승리로 31승2무31패의 5할 승률로 64차례의 홈 경기를 모두 마쳤다.
3회초 박병호의 스리런 홈런으로 넥센이 3-1로 역전하며 승기를 잡는듯했지만 SK의 방망이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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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2사후 볼넷 1개와 4연속 안타가 터지며 곧바로 5-3으로 역전한 SK는 5회초에 레이예스의 갑작스런 난조로 3점을 내주며 5-6으로 다시 역전을 당했지만 5회말 박정권의 동점 솔로포와 정상호의 적시타로 7-6으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고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김광현은 9회초 마지막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를 실책으로 출루시켰지만 나머지 세타자를 깔끔하게 막아내며 홈팬들과 올시즌 마지막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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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4일 부산 롯데전, 5일 창원 NC전으로 시즌을 마친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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