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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스즈키 이치로(뉴욕 양키스)나 최고령(48, 1965년생) 현역선수 야마모토 마사(주니치) 등이 비시즌 훈련을 진행해 유명해진 일본 돗토리현의 월드 윙 재활센터에서 온 장비였다. NC 측은 총 6개의 장비를 5년간 임대하면서 1억5000만원을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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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와 유사한 장비가 국내에도 나왔지만, 원조격인 월드 윙 재활센터의 장비를 직접 수입한 건 NC가 국내 최초다. 이 센터에서 직접 고안한 장비인 만큼, 센터 측에서 사람을 보내 세밀하게 세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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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강민철 트레이너는 "많은 장비가 있는데 우리 선수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장비만 들여왔다. 견갑골과 고관절 강화 장비들이다. 유연성을 강화하고 스피드업을 시켜 부상을 예방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투수나 야수 모두 공을 던지기에 어깨 강화는 필수다. 또한 하체 역시 야구선수에게 중요한 부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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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외에도 많은 구단들이 이곳을 찾아 훈련을 진행한다. 하지만 대개 보름 남짓한 기간 동안 1단계 유연성 강화 운동을 하는데 그친다.
NC는 올시즌 개막전에서 나온 모창민의 햄스트링 부상 외에는 큰 부상이 없었다.나머지는 골절이나 타박상이었다. 트레이닝 파트가 부단히 노력한 덕분이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첨단 장비까지 직접 들여왔다. NC의 과감한 투자가 결실을 볼 수 있을까.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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