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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정태는 "정우성과 영화 '똥개'를 함께 촬영하며 액션 장면 때문에 같이 운동하면서 좀 친해지게 됐다. 그런데 영화를 촬영한다고 해봤자 3개월 촬영하는데 사실 별로 못 친해지는 배우들도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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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러다 친했던 정우성 매니저와 통화를 하는데 '정우성에게 말해보라'며 전화번호를 알려주더라. 근데 도저히 통화 버튼이 안 눌러져서 남산을 몇 바퀴를 돌았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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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우성이 '나한테도 생각할 시간을 좀 주지 않겠냐'고 말했다. 나에게 남은 시간은 3일밖에 없었고, 지금도 그 말을 잊을 수가 없다"며 "그런데 이틀 뒤에 전화가 왔고, 정우성이 입금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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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김성오도 영화 '아저씨'에 함께 출연한 원빈을 동성애자로 오해한 사연을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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