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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압도적이었다. 다저스 1~3번인 칼 크로포드, 마크 엘리스, 핸리 라미레스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운 메들렌은 그러나 2회 들어 갑작스럽게 난조를 보이며 집중타를 얻어맞았다. 1사후 야시엘 푸이그와 후안 유리베에게 연속 중전안타를 맞은 메들렌은 1사 1,3루서 스킵 슈마커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준데 이어 A.J 엘리스에게 좌익수쪽으로 적시 2루타를 맞고 2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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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는 1사후 A.J 엘리스에게 우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은 뒤 크로포드 볼넷에 이어 마크 엘리스에게 중적적시타를 허용하고 5점째를 내줬다. 메들렌은 5회 선두 곤잘레스에게 우전안타, 푸이그에게 사구를 허용한 뒤 무사 1,2루서 루이스 아얄라로 교체됐다. 아얄라가 계속된 1사 만루서 주자들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아 메들렌의 추가실점은 없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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