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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선수 김태환과 국가대표 이승렬이 3년후 성남일화에서 당시 수석코치였던 안 감독 아래 다시 만났다. 3년 후 두 선수의 운명은 바뀌었다. 성남 일화에서의 운명은 FC서울에서와는 달랐다. 이승렬 역시 '호랑이선생님' 아래 새로운 각오로 매진하고 있지만, 전성기때 만큼은 올라오지 않았다. 김태환은 지난주 홍명보 감독이 발표한 브라질전 소집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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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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