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시즌 두산의 마무리는 누굴까. 정답은 정재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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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진욱 감독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정재훈의 구위가 거의 올라왔다. 마무리는 정재훈이 맡게 될 것"이라고 했다.
두산은 최대 아킬레스건은 중간계투진이다. 홍상삼 오현택 윤명준 등이 있지만, 승부처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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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은 시즌 중반까지 부동의 마무리였다. 하지만 9월 중반 난조를 보였다. 2군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때문에 두산은 순위 싸움이 치열했던 페넌트레이스 막판 집단 마무리 체제를 사용했다. 윤명준이 마무리로 올라갔지만, 상황에 따라 돌려막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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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시즌은 기량과 함께 경험이 중요하다. 윤명준은 좋은 구위를 지녔지만, 포스트 시즌 숨막히는 승부처에서의 경험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컨디션이 회복한 정재훈이 마무리로 낙점됐다. 목동=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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