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 작가 박지연씨가 자신이 그린 F1 드라이버들의 초상화를 가리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세계 최고의 F1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도 그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독일), 마크 웨버(호주) 등 드라이버들의 얼굴 특징을 잘 잡아 그린 이 그림은 웹툰 작가 박지연(28) 씨의 작품이다.
실제로 드라이버들을 만나본 적이 없던 박씨는 F1 드라이버들의 사진과 인터뷰 동영상을 토대로 22명의 얼굴을 모두 그리는 데는 꼬박 한 달이 걸렸다.
박씨는 지난 5월 평소 알고 지내던 F1 조직위 관계자에게 드라이버의 그림을 그려서 개러지 위에 걸어 두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으로 이뤄졌다.
성균관대학교 법대 출신인 박 씨는 포털사이트에 F1을 주제로 한 웹툰 '일요과속극장'을 연재하기도 했다.
그녀는 "전문적인 식견이 없는 독자들도 읽는 데 어려움이 없는 레이싱 관련 만화를 그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암=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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