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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시간당 35km의 매우 빠른 속도로 북상해 8일 오후에는 제주도 남동쪽 부근 해상에 바짝 다가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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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기상청은 태풍이 우리나라에 가장 가깝게 지나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사이가 이번 태풍의 고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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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가능성이 적지만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은 직접 영향을 받아서 초속 30m안팎의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50mm안팎의 호우가 쏟아지겠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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