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나이'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 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뻔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7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1년전 베일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베일의 에이전트 조나단 바넷에 의해 저지당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5000만파운드 정도를 제안했고, 바넷과 바르셀로나 운영진은 두차례 정도 만났다. 바넷은 이자리에서 아직 베일이 다른 리그에서 뛸만큼 정싱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완벽하지 않다며 2년 정도만 기다려달라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베일 대신 네이마르 영입에 올인했고, 네이마르는 5000만파운드에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베일은 결국 8600만파운드라는 역사상 최고의 이적료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베일의 주급은 30만파운드에 달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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