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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은 8일 열린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제 역할을 충분히 했다. 1회말 무사 3루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만들었고, 3회에는 무사 1,2루에서 희생번트를 성공시켰다. 5회엔 2사 후 중전안타를 치면서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2타수 1안타 1타점, KIA 소속이던 2004년 준플레이오프 이후 서동욱의 두번째 포스트시즌 출전 경기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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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들뜨는 건 경계하고 있었다. 서동욱은 "어제 승리해서 기쁘지만, 오늘 다시 번트를 못 대서 역적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목동에서 1,2차전을 다 잡고 가야 한다.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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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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