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는 2017년 국제축구연맹 청소년월드컵(20세 이하)회 유치에 대한 타당성을 심의, 의결해 정부 승인을 확정했다.
문체부는 10일 "U-20 월드컵은 FIFA 월드컵, U-17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과 함께 FIFA가 주최하는 4대 축구 대회 중 하나"라며 "대회 개최가 확정되면 필요한 재원은 국비 지원 없이 FIFA 분담금과 축구협회 자체 재원으로 부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대회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승인 이후 정부가 처음 허락한 국제 스포츠행사"라며 "무분별한 지자체의 국제 대회 유치와 이에 따른 국비 요청으로 국가 재정에 큰 부담을 가져오는 상황에서 이번 대회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17 U-20 월드컵은 한국을 필두로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영국, 프랑스, 우크라이나 등 12개국이 유치 신청을 한 상태다. 개최지는 오는 12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FIFA 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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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U-20 월드컵은 한국을 필두로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영국, 프랑스, 우크라이나 등 12개국이 유치 신청을 한 상태다. 개최지는 오는 12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FIFA 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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