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비매너? 격투기 정석'
'스턴건' 김동현이 에릭실바를 상대로 짜릿한 KO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확인사살 비매너 논란이 일었다.
김동현은 10일 오전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조제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9' 웰터급 매치에서 에릭 실바를 상대로 2라운드 KO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김동현은 1라운드에서 실바에 왼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킨 뒤 그라운드로 이끌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하지만 2라운드 들어 체력이 떨어지며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실바의 공격을 꾸준히 버텨내던 김동현은 실바의 왼손을 피해 카운트 펀치를 안면에 적중시켜 실바를 그대로 무너뜨렸다.
이어 실바가 넘어지자 김동현은 누워 있는 실바를 향해 또 한번 펀치를 날렸고,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이 "실신한 사람에게 비매너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했다.
하지만 격투 경기에서 심판의 스탑 사인이 없는 한 계속되는 경기상황이라고 보는 게 맞기에 격투기팬들 사이에서는 "정석"이라는 반응이다.
격투기 팬들은 "김동현 비매너? 원래 격투기가 그런 거다", "김동현 비매너라니 말도 안 된다. 깔끔한 승리", "김동현 비매너 아닌 매너", "확인사살 안했다가 지는 경우가 허다한 게 격투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승리로 김동현은 지난 2008년 UFC에 데뷔한 이후 통산 성적 9승2패를 기록하게 됐으며, 또한 지난해 11월 마카오 대회를 시작으로 3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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