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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강력부(김현수 부장검사)는 지난 10일 칠성파 두목 이강환(71)씨를 구속한 이후 22년 만에 칠성파 2대 수괴 한모(46)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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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파' 2대 두목의 검거 소식이 더욱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지난 2001년 개봉된 영화 '친구'의 배경이 된 조직이기 때문. 1993년 칠성파 행동대장 정모(배우 유오성 분)씨 등 조직원들이 신 20세기파 행동대장 정모(배우 장동건 분)씨를 흉기로 살해한 실제사건을 배경으로 후속편의 개봉을 앞둔 시점에서 '칠성파' 2대 두목 검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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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공개된 '친구2'의 예고편에는 전편 '친구'에서 동수가 죽기 전 준석에게 했던 "네가 가라, 하와이"라는 대사가 흘러나오며 이후 "1733번 출소"라는 말과 함께 준석이 출소하는 장면이 등장해 긴장감을 불어 넣고 있다. 17년이 흐른 '친구2'에서는 특히 준석이 성훈(김우빈 분)을 향해 "기억도 없나? 친아버지는..."이라며 과거 친구였던 동수를 끄집어내는 말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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