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팬들이 폴란드팬들을 위해 더욱 많은 자리를 내주게 됐다.
잉글랜드는 16일 새벽(한국시각) 런던에 있는 웸블리에서 폴란드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유럽지역예선 최종전을 가진다. 현재 잉글랜드는 승점 19(5승4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우크라이나에 승점 1점 앞선 살얼음판 상황. 더욱이 우크라이나는 조 최약체인 산마리노와 붙는다. 승점 3점 획득이 예약되어 있는 상태다. 잉글랜드로서는 폴란드에 승리를 해야만 한다. 폴란드는 만만치 않다. 지난해 10월 폴란드 원정에서 1대1로 비긴바 있다. 잉글랜드로서는 이번 경기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잉글랜드팬들의 티켓이 줄었다. 2만5000석을 폴란드에 내주어야 한다. 당초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폴란드팬들을 위해 1만8000석을 준비했다. 8000명이 폴란드에서 방문하고 1만명은 영국에 살고있는 폴란드팬들의 몫이었다. 하지만 폴란드 축구협회가 7000장을 더 주장하고 나섰다. 티켓의 30%를 상대편 팬들에게 배정해야 한다는 국제축구연맹(FIFA)규정을 들고 나섰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어쩔 수 없이 재조정에 나섰다. 잉글랜드축구협회 관계자는 "재조정에 들어갔다. 현재 남아있는 티켓 판매분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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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잉글랜드팬들의 티켓이 줄었다. 2만5000석을 폴란드에 내주어야 한다. 당초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폴란드팬들을 위해 1만8000석을 준비했다. 8000명이 폴란드에서 방문하고 1만명은 영국에 살고있는 폴란드팬들의 몫이었다. 하지만 폴란드 축구협회가 7000장을 더 주장하고 나섰다. 티켓의 30%를 상대편 팬들에게 배정해야 한다는 국제축구연맹(FIFA)규정을 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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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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