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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근 SK 수석코치(52)가 10구단 KT의 초대 수석코치로 선임됐다.
KT 위즈 야구단은 16일 "이번 시즌 SK와 계약이 만료되는 이광근 수석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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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청보 핀토스에서 프로 선수생활을 시작한 이 수석코치는 1988년 태평양 돌핀스로 이적하면서 7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
1995년 태평양 코치로 부임한 이후 현대 유니콘스, 넥센을 거쳐 이번 시즌까지 SK 수석 코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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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야구단 주영범 단장은 "이 수석코치는 1995년부터 20년 가까이 공백 없이 코치로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현재 야구흐름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경험 많은 코치다"라며 "그 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조범현 감독을 잘 보좌해서 KT가 추구하는 젊고 파워 넘치는 야구를 펼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이로써 KT는 총 6명의 코치 선임을 완료했고 앞으로 시즌이 종료 되는대로 추가 코치 선임을 통해 선수단 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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