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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쓴 스티브 딜벡 기자는 '터무니 없는 꿈도, 벗어나고 싶은 악몽도 아니었다. 클레이튼 커쇼가 무너진 것 뿐'이라며 '수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타자들은 듣던 것보다 훨씬 부진했다'고 공수에 걸친 졸전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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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딜벡 기자는 '2안타의 빈타에 허덕인 타선, 2개의 실책, 3개의 폭투, 야시엘 푸이그의 어이없는 송구 2개와 여러가지 미스 플레이가 경기를 망쳤다'고 하면서 '반면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클 와카는 7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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