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A대표팀 감독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팀 스피릿'이다. 개인 능력이 부족한 한국 선수들이 세계 강호를 맞아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선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는 것이다. 홍 감독은 이 '팀 스피릿' 전략으로 지난해 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를 창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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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팀 정신'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런데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심기를 건드린 선수가 발생했다. 바로 스트라이커 윌프리드 자하(맨유)다. 자하는 16일(한국시각) 리투아니아와의 21세 이하 유럽선수권 조별리그 경기에서 미드필더 라벨 모리슨(웨스트햄)과 가벼운 몸싸움 뿐만 아니라 언쟁을 벌였다. 둘은 개인적인 의견차로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뿔이 난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향후 자하와 모리슨을 동등하게 처벌하겠다는 입장이다. 둘 다 15일 핀란드전에 내보내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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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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