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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118개 대회에서 우승을 신고하지 못했던 양희영은 서희경(27)과의 연장 접전 끝에 하나·외환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감격스런 눈물을 흘린 양희영은 생애 첫 승과 함께 세계랭킹 10위권에 집입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준우승을 차지한 서희경도 53위에서 37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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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세계 1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4위로 올라섰고 유소연(23)이 5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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