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스님 이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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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스님이 자신의 출가로 어머니가 가슴앓이를 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1980년대 톱스타 이경미로 활동하다 돌연 은퇴한 법명 보현의 비구니 스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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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보현스님은 과거 가족들의 극심한 반대로 출가가 어려웠음을 털어놨다. 보현스님은 "결국 가족들에게 미국에 간다고 거짓말을 했다. 공항에서 가족들과 헤어진 후 저는 터미널로 와서 절로 향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어머니가 보현스님을 찾으려고 전국에 사찰을 다 다녔다는데"라고 묻자, 보현스님은 "연락이 끊어진 후 3년간 저희 보살님(어머님)이 가슴앓이가 심했다고 알고 있다. 딸이 사라진 후 조계사 앞에서 하루 종일 서성이며 딸을 찾아달라고 눈물로 호소하셨다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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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에 비구니 스님께서 어머니를 찻집으로 모시고 가 '따님은 지금 마음공부를 하러 산으로 떠났으니까 모든 것을 접고 열심히 기도하세요'라고 타이르셨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보현스님은 가수 이경미로 활동하던 당시 불거졌던 작곡가 이봉조와의 스캔들을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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