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축구협회가 폭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파트리스 에브라(32·맨유)에 대한 징계는 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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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협회는 25일(한국시각) 공식 성명을 통해 '노엘 라 그라엣 프랑스축구협회장은 프랑스 축구의 미래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2경기가 눈 앞에 있기에 에브라가 계속 대표팀 선수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프랑스축구협회는 이어 '라 그라엣 회장과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이 에브라를 만나 문제의 발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에브라가 타이밍이 너무나 좋지 않았다는 점과 사용한 단어들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받아들였다'고 했지만 징계는 내리지 않았다.
에브라는 자신을 비난한 축구인들에게 '떠돌이'라고 하는 등 원색적인 비난을 가했다. 에브라와 같은 포지션인 왼쪽 윙백에서 뛰었던 비센테 리자라쥐와는 설전을 주고 받았다. 이에 프랑스축구협회는 즉각 사건 수습에 나섰고, 이번 성명을 통해 사태가 일단락 됐다. 프랑스는 우크라이나와 브라질행을 결정지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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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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