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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병동 KGC를 상대로 SK가 비교적 손쉽게 1승을 추가했다. 1쿼터 양팀의 경기는 박빙이었다. SK가 주전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15점을 넣는 사이 KGC는 신인 슈터 전성현의 5득점을 바탕으로 16점을 성공시키며 근소하게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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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도 승부는 변함이 없었다. 3쿼터는 SK 박상오의 독무대였다. 박상오는 3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0득점을 몰아쳤다. 외국인 센터 코트니 심스는 오세근이 빠진 KGC 골밑을 맹폭했다. 골밑 득점으로만 8점을 도왔다. 3쿼터 종료 후 양팀의 스코어는 56-37 SK의 리드. 사실상 승패가 갈린 시점이었다. SK는 백업 멤버들을 고루 기용하며 쉽게 경기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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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베스트 멤버가 코트에 모두 서있는 시간이 얼마되지 않았다. 멤버들이 바뀔 때마다 선수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이었다. 공-수 모두에서 조직력을 부족했다. KGC는 전 경기 모비스전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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