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KGC를 꺾고 기분좋은 4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SK는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78대63으로 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내달렸다. SK는 이날 승리로 5승1패가 되며 전날 경기에서 나란히 패한 모비스, 동부와의 승차를 을이며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부상병동 KGC를 상대로 SK가 비교적 손쉽게 1승을 추가했다. 1쿼터 양팀의 경기는 박빙이었다. SK가 주전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15점을 넣는 사이 KGC는 신인 슈터 전성현의 5득점을 바탕으로 16점을 성공시키며 근소하게 앞서나갔다.
하지만 2쿼터부터 SK가 승기를 잡아나갔다. 수비의 승리였다. SK는 특유의 3-2 지역방어와 대인방어를 섞어 사용하며 KGC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2쿼터 KGC의 득점을 단 6점으로 묶었다. 그 사이 SK는 애런 헤인즈의 탁월한 1대1 개인기를 앞세워 17점을 몰아 넣었다.
3쿼터도 승부는 변함이 없었다. 3쿼터는 SK 박상오의 독무대였다. 박상오는 3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0득점을 몰아쳤다. 외국인 센터 코트니 심스는 오세근이 빠진 KGC 골밑을 맹폭했다. 골밑 득점으로만 8점을 도왔다. 3쿼터 종료 후 양팀의 스코어는 56-37 SK의 리드. 사실상 승패가 갈린 시점이었다. SK는 백업 멤버들을 고루 기용하며 쉽게 경기를 풀었다.
KGC는 4쿼터 최선을 다해 추격했다. 하지만 SK가 너무 막강했다. 특히 박상오와 심스를 막지 못했다. 박상오는 고비 때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69-55로 앞서던 종료 2분40여초 전 승부에 완전히 쐐기를 박는 3점슛을 성공시켰다. 3점슛 3개 포함, 21득점 7리바운드. 공-수 모두에서 최고의 활약이었다.
KGC는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베스트 멤버가 코트에 모두 서있는 시간이 얼마되지 않았다. 멤버들이 바뀔 때마다 선수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이었다. 공-수 모두에서 조직력을 부족했다. KGC는 전 경기 모비스전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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