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끊임없이 나온다. 이번에는 민병헌이다.
두산은 27일 잠실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전에서 민병헌을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시켰다.
민병헌은 올해 두산의 붙박이 우익수였다. 3할1푼9리의 타율과 9홈런, 65타점을 기록한 수준급의 타자. 하지만 포스트 시즌에서는 부진했다.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부진했다.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6타수 2안타, 1할2푼5리. 플레이오프에서 5타수 1안타에 그쳤다.
때문에 맹활약한 정수빈과 임재철에 외야 자리를 내줬다. 한국시리즈 1, 2차전에서도 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3차전에서 선발출전한다. 이유가 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이 좌완이기 때문이다. 왼손 투수의 오른손 타자. 게다가 민병헌은 장원삼에게 매우 강하다. 올해 14타수 5안타, 3할5푼7리를 기록했다. 민병헌은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리그 최고 수준이다. 빠른 발과 좋은 포구, 그리고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민병헌이 들어오면 두산의 외야수비는 더욱 강해진다.
두산 김진욱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미쳐줬으면 한다"고 했다. 한국시리즈 직전 미디어데이에서는 "그동안 못해줬던 선수들이 한국시리즈에서 잘해 줄 것"이라고 했다.
결국 김현수가 살아났다. 그동안 두산은 최재훈 오재일 김재호 등이 돌아가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제 민병헌에게 기회가 왔다.
경기 직전 만난 민병헌은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부담도 없다. 아무런 생각없이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김동욱, ♥스텔라김과 7개월 만에 상견례 "4개월은 롱디..명동성당 결혼식 의미 有"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결혼만 3번하더니 결국...엄영수 근황 "국제결혼 6년차, 잘 살고 있다" (조선의사랑꾼) -
"유재석 뉴스 보고 검색했는데.." 팝핀현준, 강제 박제 당했다 '로드뷰' 공개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연대 돈이 없으세요?' 이나연, 모교 축제 MC 논란...조롱 댓글에 "열심히 했을 뿐" -
'100억 CEO' 송은이, 회사 운영 얼마나 힘들길래 "시간 돌릴 수 있다면 절대 안 해"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1."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2.손흥민 천만다행! 공격진 공백 우려, LAFC 감독 직접 밝혔다 "특급 유망주 이적 제안 아직 없다"
- 3.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4.[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5."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