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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축구단전 승리로 상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사실상 챌린지의 결승전이라고 불린 경찰축구단과의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하며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박항서 상주 감독은 "이제우승까지 7부 능선은 넘은 것 같다"며 우승을 자신했다. 올시즌 처음 탄생한 챌린지 최고의 라이벌전 '군-경더비(군인과 경찰의 대결)'에서도 3승1무1패로 우위를 점하며 자존심을 세웠다. 또 이날 승리로 상주는 K-리그와 챌린지의 연승 행진 기록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9연승을 질주한 상주는 울산(2002년 10월~2003년 3월)과 성남(2002년 11월~2003년 4월)이 세웠던 역대 통산 최다연승 기록(9연승)과도 타이를 이뤘다. 챌린지 최다연승 행진 역시 '9'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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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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