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맨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예견했다.
퍼거슨은 29일(한국시각) 영국 BBC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유는 유일하게 순위가 뒤쳐져 있다가도 우승할 수 있는 팀이다. 우리는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올시즌 개막후 리그 6경기에서 3패를 당하며 역대 최악의 출발을 보였다. 현재 4승2무3패로 시즌 초반 8위에 그쳐있다. 선두인 아스널에는 승점 8점차로 뒤져 있다. 그러나 최근 3경기에서 2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BBC스포츠는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이 서서히 맨유를 회복시키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퍼거슨의 말을 전했다. "우리는 그동안 여러차례 시즌 초반 출발이 좋지 못했다." 초반 부진을 전혀 개의치 않는 퍼거슨이다. 그러나 그의 예상대로 모예스 감독이 맨유 데뷔시즌부터 리그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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