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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30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D-100일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6월 23일 아이스쇼 이후 130일 만의 '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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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이날 희망을 얘기했다. 그는 "통증이 좋아졌다. 점프 연습도 소화 가능한 상태다"라며 밝게 웃었다. 그리고 "지금은 통증은 완전히 없어지긴 힘들고다. 현재 트리플 등 모든 점프가 소화 가능하다. 점프가 전부가 아니다. 경기에 나갈 정도의 체력이 준비돼야 한다. 그런 점을 통틀어 현재의 몸상태는 70% 정도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랑프리를 건너뛰며 제기되는 실전 감각에 대해선 "훈련을 계속해왔다. 소치동계올림픽 전에 출전 가능한 대회를 고민 중이다. 12월 중에 열리는 한 대회 중 출전할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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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소치올림픽은 두 번째 올림픽이다. 은퇴무대가 될 것이다. 즐겁게 좋은 경험을 하고 오겠다"며 다시 미소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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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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