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8·아스널)을 노렸던 챔피언십(2부리그) 위건이 미드필더 단기임대를 택했다.
위건은 31일(한국시각) 애스턴빌라에서 뛰던 미드필더 마크 올브라이턴(23)을 단기 임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 소속인 올브라이턴은 애스턴빌라에서 주로 벤치를 지켰다. 위건은 긴급임대 제도를 통해 올브라이턴을 11월 말까지 단기 임대로 활용하기로 했다. 당초 위건은 박주영을 긴급임대할 계획이었으나, 선수 본인의 반대의사에 막혀 실현되지 못했다.
오언 코일 위건 감독은 "올브라이턴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수 차례 눈에 띄는 선수임을 입증했다"며 "예전부터 영입하고 싶은 선수를 데려와 기쁘다"고 말했다.
위건은 챔피언십 12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16으로 13위를 기록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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