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 파듀 뉴캐슬 감독이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 후보군에 올랐다.
3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이안 홀로웨이 감독이 자진 사퇴하며 감독직에 공석이 생긴 크리스탈 팰리스가 파듀 감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티브 파리쉬 크리스탈 팰리스 회장은 클럽과 연관이 있는 감독을 선임하고 싶어한다. 파듀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130경기를 뛰었으며 특히 1990년 FA컵 준결승에서 당시 최강이던 리버풀을 상대로 골을 넣은 것은 여전히 크리스탈 팰리스의 최고 명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파듀는 여전히 런던에 집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이 부진을 이어가며 경질 압박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문제는 보상금이다. 현재 파듀 감독은 뉴캐슬을 이끌고 있어 그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보상금을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크리스탈 팰리스는 재정 상태가 좋지 못하다.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의 새 감독으로는 스토크시티에서 나온 토니 풀리스가 최우선 후보로 꼽히고 있다. 풀리스는 보너스 포함 연봉 200만파운드 정도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전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수이자 웨일스 감독직을 맡고 있는 크리스 콜먼 감독과 애스턴빌라, 선덜랜드 등을 이끈 명장 마틴 오닐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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