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6차전 시구 배상문'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6차전 시구자로 프로골퍼 배상문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31일 오후 6시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프로골퍼 배상문이 시구자로 배상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이자 야구광으로 알려진 배상문은 한국시리즈 시구는 처음이지만, 삼성의 이승엽, 배영수와의 인연으로 과거 2008년 7월4일 대구 KIA전에서 시구를 했던 경험이 있다.
배상문은 7살 때부터 골프를 시작해 2003년 8월, 17세 나이에 프로로 전향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상금왕을 차지한 배상문은 2011년 12월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 2013년 5월 21일 텍사스 주 어빙의 포시즌스TPC에서 열린 PGA 투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자신의 PGA 투어 첫 우승이자 최경주, 양용은에 이어 한국 국적 선수로는 3번째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국시리즈6차전 시구자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시리즈6차전 시구 배상문이 한다고? 대박이다", "한국시리즈6차전 시구자 배상문 야구도 좋아했구나 몰랐다", "한국시리즈6차전 시구 골프채로 시구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구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는 배상문은 시구에 앞서 31일 오전에 대구시청에서 김범일 대구시장을 만나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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