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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은 준PO와 PO까지 합치면 이번 포스트시즌에만 총 6홈런을 쳤다. 역대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꼽히는 타이론 우즈(두산 시절)의 포스트시즌 6홈런과 타이를 이룬다. 포스트시즌 같이 비중이 큰 경기에서 이런 집중력과 장타력을 보이는 선수는 극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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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은 "한국시리즈에서 내가 홈런을 치면 팀이 다 진다"며 "오늘은 안타만 쳐야겠다. 아무리 홈런을 때려도 팀이 패한다면 큰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최준석은 7차전에서 홈런을 1개만 추가하면 포스트시즌 개인 홈런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또, 그렇게 극적인 홈런을 때려내고 팀이 승리한다면 가장 유력한 MVP 후보다. 최준석은 "신기록도, MVP도 필요 없으니 팀이 이기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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