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주말극 '황금 무지개'가 두자릿수 시청률로 첫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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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황금 무지개' 1회는 전국 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의 마지막회 시청률 17.5%보다 6.6% 포인트 떨어진 수치. 두자릿수 시청률에 간신히 턱걸이는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아쉬운 성적이다.
'황금 무지개' 1회에서는 남편의 죽음으로 딸 하빈(이채미)과 생이별 하게 된 영혜(도지원)의 오열과 그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한주(김상중)의 안타까운 사연이 그러졌다. 3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10년의 시간이 흐른 뒤 밝고 명랑하게 성장한 백원 역의 김유정을 비롯해 서영주, 오재무, 최로운 등 아역 스타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황금 무지개'는 일곱 명의 고아들이 친남매 보다 더한 정으로 뭉쳐 살며 세상의 풍파를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메이퀸'의 손영목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아이두 아이두', '마이 프린세스', '혼' 등을 연출한 강대선 PD가 연출을 맡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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