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류시원 사단이 이끄는 카레이싱팀 팀106이 타이틀 스폰서인 EXR과 올해를 끝으로 결별한다.
EXR은 지난 2009년 창단한 팀106과 5년간 손잡고 국내 자동차 경주 문화에 젊은 바람을 불어넣은 성공 케이스로 알려져왔다.
거기다 일본을 중심으로 동남아 팬을 몰고 다니는 류시원의 인기에 힘입어 인지도를 높여왔으나 올해를 끝으로 결별을 선언하게 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R과 팀106은 손을 맞잡고 2010' 2011' 슈퍼레이스 제네시스 3800 챔피언 배출한데 이어, 2012 엑스타GT 클래스 종합우승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결별의 이유로는 의류브랜드 EXR의 경영진 변화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 대표이사가 자리를 떠나고 새로운 브랜드로 독립경영을 하게 되면서 기존의 EXR은 모터스포츠 마케팅에서 손을 떼는 것이 확정적이게 됐다.
류시원 감독은 "지난 슈퍼레이스 마지막전 우승을 끝으로 EXR과 사실상 계약이 끝나 아쉽다"며 "내년 시즌엔 어떤 스폰서와 어떻게 이어갈 지는 고민 중이지만 새로운 스폰서와 더욱 젊고 활기찬 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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