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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전북은 울산전을 결승전처럼 준비하고 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평소 울산경기를 할때 하루 전에 이동하지만 이번에는 이틀전에 울산으로 간다. 현지에서 훈련을 하며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최 감독은 경기의 중요성과 달리 선수단에는 '평상심'을 요구했다. "이런 경기일수록 마음을 비워야 한다. 평소대로 훈련해야 한다. 내가 선수들에게 많은 얘기를 하면 더 부담스러워 한다. 양 팀 모두 서로를 잘 알고 있으니 반복해서 울산 특징에 맞는 공격과 수비 훈련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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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의 복귀를 누구보다 바라는 최 감독도 조심스럽게 출전을 예상했다. "아직 몸상태가 80%이긴 하다. 훈련과 경기는 다르다. 운동량이 부족해 많은 시간은 뛰지 못하지만 일단 울산 원정에는 이동국이 동행한다. 7일까지 훈련을 지켜보면서 이동국에게 마지막으로 출전 의사를 물을 예정이다. 후반에 조금이라도 뛰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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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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