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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장르에 대해서는 "나는 밴드와 음악을 하고 콘서트를 위주로 하는 사람이라 현재 장르 가수들과 함께 하는 것은 생각하기 힘들 것 같다. 워낙 음악 성격이 다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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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용필은 이날 공연에서 '단발머리' '고추잠자리' '못찾겠다 꾀꼬리' '친구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창밖의 여자'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주옥같은 명곡들과 신곡 '헬로' '바운스' 등을 부르며 4000여 팬들을 흥분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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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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