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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의 활약을 앞세워 기선제압에 성공한 볼턴은 전반 28분 밀월의 이스터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15분 뒤 벡포드, 후반 44분 모리츠가 각각 결승골과 쐐기골을 터트렸다. 이청용은 절정의 컨디션이었다. 측면과 중앙을 넘나들며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후반 33분 체력 안배를 위해 잿 나이트와 교체됐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볼턴은 최근 7경기 연속 무패(3승4무)를 달렸다. 순위도 19위에서 16위(승점 16·3승7무5패)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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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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