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24·볼턴)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볼턴은 올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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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15라운드 밀월과의 홈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청용은 전반 5분 로버트 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3일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7분 은고그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도움이다.
이청용의 활약을 앞세워 기선제압에 성공한 볼턴은 전반 28분 밀월의 이스터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15분 뒤 벡포드, 후반 44분 모리츠가 각각 결승골과 쐐기골을 터트렸다. 이청용은 절정의 컨디션이었다. 측면과 중앙을 넘나들며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후반 33분 체력 안배를 위해 잿 나이트와 교체됐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볼턴은 최근 7경기 연속 무패(3승4무)를 달렸다. 순위도 19위에서 16위(승점 16·3승7무5패)로 상승했다.
이청용은 고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는 15일 스위스, 19일 러시아와의 A매치에 출격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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